부모의 골밀도 수치가 낮으면 자녀도 낮을 위험이 10배나 높다고 합니다. 박미정(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), 최한석(동국대 의대 내과) 교수팀이 최근 발표한 조사 결과를 보면, 비타민 D농도, 흡연, 음주 등 환경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부모에게서 타고난 골밀도가 자녀의 뼈 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.

 

따라서 부모의 골밀도가 낮은 경우, 그 자녀는 어릴 때부터 뼈 건강 관련 교육을 꾸준히 받고 평소에 운동, 칼슘 섭취 등 뼈 건강에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
 

다른 건강 요소도 마찬가지지만, 뼈 건강도 부모의 책임이 크네요. 우리 아이들 어릴 때부터 단 음식 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시켜야겠어요.

Posted by 달띵공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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