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안이 왔나 봅니다.
요즘 어찌나 눈이 뻑뻑한지 모르겠습니다.
혹자는 저를 보고 그럽니다.
노안이 올 연세가 훨~~~씬 지났으니 세월의 받아 들이라고요.
나이드신 분들이나 젊은 분들 중에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수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닷가 여행을 즐기거나
환경이 따라 주지 않을 때는 수산시장을 찾게됩니다.
수산시장에 가 보면 호객행위 때문에 저를 좀 꺼리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.
어찌나 저울에 달아 불렀쌌는지...
오늘은 수산시장 가서 저울에 속지 않은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.
현재 유투브에 동영상을 보고 제가 캡쳐 한 것이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파란색 물이 쏙~~잘빠지는 소쿠리에 담아야 중량 속임이 없겠지요.
이런 플라스틱 대야는 물을 함께 담아 중량을 속일 확률이 높습니다.
필히 물을 빼달라고 요청하십시오.
물빠진 이 파란 소쿠리에도 함정이 있어요. 소쿠리에 물이 다 빠졌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.
저울 숫자보이는 아래...흰색 비닐같은걸로 감아 놓은 부분에 전선 감는 타이줄이 미세하게 보이시나요?
소쿠리를 저 타이줄에 슬쩍 걸쳐서 꾹 눌러주는 방법으로 중량을 또 속입니다.
ㅠㅠ
참고하셔서 명한 소비하시길 바랍니다.